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'오미크론'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<br /> 대중문화, 공연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. <br />오늘부터 2주간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열흘간 격리를 하기로 했는데요.<br />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BTS, 방탄소년단도 자가 격리 대상에 해당해, 오는 11일로 예정된 음악 시상식 등 국내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. <br />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도 줄줄이 취소되는 등 모든 것이 다시 위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인데요. <br /> 갑자기 덮친 오미크론의 공포로 모처럼 기지개를 켰던 공연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 호주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두 자녀와 격리 중이던 여성이 탈출을 하기 위해호텔에 불을 지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호텔 최상층에 머물던 메리포 씨는 방 안 침대에 불을 붙였고, 11층 건물에 삽시간에 불이 번지며, 1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.<br />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, 화재로 객실 2...
